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제가 함께하는 청출어람 인성캠프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해왔다.
조갑출 총장은 캠프 시작에 앞서 “청출어람은 스승보다 나은 제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대인관계 기술증진을 위한 인성 감성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승과 제자간 신뢰감을 상승시키고, 학생은 자기이해와 성찰을 통해 거듭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인성교육협회(이사장 양승봉)의 위탁으로 진행된 캠프는 ‘나는 누구인가’ ‘상대방 얼굴 그려보기’ ‘장애인 체험’ ‘나의 꿈 나의 희망’ ‘ 인생실적 및 후반전 계획서’ ‘인간관계의 개선 장단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호사로서 중요한 자질의 하나인 남을 배려하고 봉사할 수 있는 품성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