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요법 약 제브타나(Jevtana, cabazitaxel)가 표준 치료 약 도세탁셀(docetaxel) 사용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더 나빠진 진행성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몇몇 경우의 전립선암에 있어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종양 성장을 자극한다. 이 호르몬의 생성을 막기 위해, 의사들은 수술 혹은 다른 호르몬을 처방할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 억제에도 불구하고, 몇몇 전립선암은 계속 나빠져, 이번에 새롭게 승인된 약물처럼 다른 치료제 필요성이 높아져왔다.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손(steroid prednisone)과 병용해서 사용되도록 허가된 제브타나는 6개월 간의 검토를 통해 신속히 승인을 받았다.
약은 755명의 남성들이 포함된 한 연구에서 평가됐다. 제브타나가 포함된 약물 요법이 실시된 남성들의 평균 생존율은 15.1개월이었으며, 다른 약물 요법이 실시된 남성들은 12.7개월이었다.
제브타나를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보고된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설사, 피로, 메스꺼움, 구토, 변비, 신체 약화, 신장부전증 등이 있었다.
제브타나는 사노피-아벤티스에 의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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