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라.'
지금 처럼 경기가 불확실 하고 미래가 불투명 할 때 제약기업들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을 필요가 있다.
고강도의 리베이트 수사, 새로운 공정경쟁 규약 적용, 저가구매인센티브 등 숱한 새로운 현안들이 숨통을 조이고 있지만 작은 기회라도 보이면 과감한 질주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황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이런 조치들이 상위사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고 기회 역시 동일하다. 다만 그 기회를 잡아 활용하느냐 여부는 업체마다 다르다.
숱한 기업의 부침은 제약기업에도 예외가 아니다. 어느 날, 말 그대로 어느 날 불쑥 어려운 지경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가 하면 반대로 어느 날 불쑥, 고성장을 발표하더니 여세를 몰아 사뿐하게 안착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날 이라고 표현했지만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때문이고 여세를 몰아 이름을 날리는 것은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했기 때문이다.
힘들다고 자포자기 하면 미래는 없다.
부정 보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난국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오늘 제약사들에게 주어진 임무다. 사느냐 죽느냐는 각자의 판단에 달려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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