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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순천 ‘국악의 향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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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순천 ‘국악의 향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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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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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한 협찬
‘기업이윤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 온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이 다가오는 '2003 순천국악축제, 국악의 향연' 행사를 후원한다.

문화관광부, 순천시, 순천문화원, 순천국악협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에 민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마이팜제약이 협찬을 한다.

순천국악단이 주최하고, 9월 3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국악의 향연’은 어린이들의 문화공간이 될 “기적의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기를 기원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산업화 과정에서 서구 문명의 무분별한 유입, 급격한 사회질서 변화로 인하여 우리 전통문화는 더욱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되었고, 이미 세계는 우리의 음악을 높이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 음악이 세계각지에서 천상의 소리로 찬사를 받고 있을 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관심 밖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행사 주최측인 순천국악단은 국악방송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순천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확보에 주력해 온 단체로 순천국악축제, 청소년을 위한 국악 순회공연, 순천시민을 위한 길거리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순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순천국악단 최호 대표이사는 “한국마이팜제약과는 어떠한 친분관계도 없었는데, 아무런 조건 없이 선뜻 이번 행사를 후원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행사를 통해 순천시민들은 마이팜제약을 이미지가 좋은 기업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마이팜의 허준영 사장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얻은 이윤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으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전통문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줄 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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