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25일 자사의 관절염약 '쎄레브렉스' 캅셀 상한금액 인하에 따른 사후정산 조치내용을 통보했다. 핵심은 상한금액이 인하됐으므로 약가차액을 보상한다는 것이다.
한국화이자는 쎄레브렉스 캅셀 상한금액이 오는 9. 1부터 종전 1,402원에서 981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동 의약품 약가차액분 보전을 위해 요양기관 재고분에 대해 종전 약가로 반품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화이자는 새로운 약가(981원)로 사입하는 관련서류(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 등)를 재발급토록 하도록 거래하고 있는 도매상에 이미 통보했다.
따라서 해당 의약품 재고를 보유한 약국 역시 약가차액 사후정산을 받을 수 있게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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