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운영하는 ‘대한민국 한의학체험단’ 협약체결식이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의료원장실에서 열렸다고 경희의료원이 10일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 배종화 의료원장, 고종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대표, 류봉하 한방병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엽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고종관 대표는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방을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종화 의료원장은 “이번 한의학체험단을 통해 한방에 대한 정보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봉하 한방병원장은 “한의학체험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 한방에 대한 좋은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의학체험단은 오는 13일부터 월 2회 실시되며, 참가자들에게 한방병원 소개, 한방명의 강좌, 기체조·뜸치료·좌훈요법 체험, 체질진단 설문, 조제실 및 탕전실 견학과 사상체질에 맞는 점심식사 제공, 한의학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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