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활동을 분석하는 혈액 테스트가 장기 거부 반응 징후를 관찰해야 하는 심장 이식 환자들의 생체 검사 횟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스탠포드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것이 거부 반응을 관찰하는 방법의 인식 패러다임을 야기시킬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로맵(AlloMap) 혈액 테스트를 이용해 관찰된 환자들은 잦은 심장 생체 검사를 받았던 환자들과 유사한 경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이 혈액 테스트를 개발한 회사 XDx가 지원했다. 이번 연구의 몇몇 연구진은 회사로부터 컨설팅 비용을 받았으며, 한 연구진은 XDx의 직원이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