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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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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시스템 선보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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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엑스레이(대표:이형식)는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 시스템인 ‘New MCA-6200’모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New MCA-6200’은 1Kx1K(1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9인치 렌즈를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고해상도의 23인치 듀얼모니터 및 터치스크린 방식의 사용환경을 제공하여 좌우 영상의 동시 관찰 및 비교 분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영상을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재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MCA-6200의 특징은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이 중심이었던 C-arm을 Digital Image Processing을 기반으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이 없어 개선된 처리 속도로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며, 왜곡이 없어 병원의 디지털환경 구축에 더욱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진보된 자가진단 회로를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능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실시간 모니터링된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촬영 영상의 저장은 기존의 플래쉬메모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기본 8GB 대용량 메모리 내장으로 4000장 이상의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고 전원이 인가되지 않아도 저장된 영상의 유실 우려가 없으며 USB 저장장치 방식을 지원한다.

USB로 간편하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최신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메디슨엑스레이의 이형식 대표는 “단지 기구화된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영상의 재현은 큰 의미가 없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여야만 그 성능을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MCA-6200은 디지털 시대에 가장 적합한 C-Arm 장비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로 보다 나은 진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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