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8일까지 무료 비만강좌, 캠페인 열어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혜순)는 18일 ‘비만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비만 주간이 포함된 12일 ~ 18일까지 ‘비만 주간’으로 선포,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비만 전문가와의 무료 1:1 상담 등을 통한 ‘비만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참여 보건소와 병원에서 무료로 비만 강좌를 진행한다.
대한비만학회 박혜순 이사장은 “우리 나라도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비만의 날 캠페인을 통해 전국민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고도비만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를 주제로 전국 병원 및 보건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강좌를 진행한다.
대한비만학회 소속 비만 전문의 12명이 전국 8개 병원 및 서울~경기지역 4개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 또는 문의 전화 (02-6915-30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에서는 비만 전문의, 영양사 등 대한비만학회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하는 “같이 하자! 비만 탈출 일촌 모집” 이벤트가 펼쳐진다.
비만 탈출을 위한 생활수칙 제공, 정상 체중을 향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중 감량을 함께할 동료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특히 4월 12일(월) ~ 4월 18일 ‘비만 주간’에는 국내 유수 비만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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