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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상아, ‘제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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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상아, ‘제놀찜’
  • 의약뉴스
  • 승인 200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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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에서 사명을 변경한 녹십자상아가 온찜질 효과가 강화된 새로운 습포제 ‘제놀찜’을 신발매했다.

지난 4월 여름철 습포제 시장을 겨냥해 촉촉하고 시원한 냉찜질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제놀쿨’을 선보인 바 있는 녹십자상아는 이번에 가을철을 앞두고 ‘제놀찜’을 발매하면서 습포제 시장에서 적극적인 계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녹십자상아 관계자는 “1980년대 초반 외용소염 진통제 시장을 기존의 파스류에서 고품질 습포제 중심으로 재편한 ‘ 제놀’의 명성을 바탕으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제놀쿨’과 ‘제놀찜’ 등 계절에 맞는 습포제를 개발, 발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상아에서 이번에 발매한 ‘제놀찜’은 황백, 치자 등의 한방 생약성분을 처방함으로써 항염증 작용, 부종 및 충혈 억제, 진통 작용을 증가시키고, 한방 생약성분이 높은 수분 함유율과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켜 온찜질 효과를 강화하는 특징이 있다.

회사측은 ‘제놀찜’이 삐고, 멍든 데 뿐만 아니라 요통, 신경통, 근육통, 오십견 등에도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하는 젊은 세대와 함께 중년층 이상에서도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놀찜’은 녹십자의 마케팅/유통부문 사업자회사인 녹십자PBM을 통해 공급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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