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나풀거리며 나는 모습이 마치 신선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들게 하니까요.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은 그 어느 보석 보다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신기해 하기는 어른이나 아니나 마찬가지죠.

비록 실내 이기는 하지만 유리창 너머로 보는 나비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 장식용.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