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람의 암에 대해서도 동일한 효과가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진은 파파야 추출물이 신체 면역계의 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는 부작용을 야기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남당 박사는 “임상에서 보고 들은 바에 따르면, 이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들 중 입증할 수 있는 독성을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효과가 있는 한 장기간 이것을 복용해도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4가지 강도의 파파야 잎 추출물이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을 포함한 10가지 형태의 암 세포 배양 조직의 성장을 늦추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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