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화학 요법과 함께 아바스틴이 주어졌으며, 아바스틴을 계속 사용한 환자들이 위약이 주어졌거나, 아바스틴을 이용한 유지 요법을 계속하지 않았던 환자들보다 암 진행 없는 생존 기간이 더 길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약물 관련 안전성에 대한 발표는 전혀 없었으며, 이 연구에는 난소암 수술을 받았던 여성 1,873명이 포함됐다. 로슈는 이번 연구 결과가 6월 있을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바스틴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을 포함한 몇몇 형태의 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이 약은 종양으로의 혈액 공급을 제한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