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손상에 의한 ...통증도 없애줘
마리화나가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 야기된 근육 경련과 신경 질환 혹은 척추 손상에 의해 야기된 통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연구 보고서에는 마리화나 혹은 위약이 무작위로 주어진 참가자들이 포함된 5개 연구의 결과들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s)가 보조 요법 혹은 일차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의료용 마리화나의 유효성에 대한 주장들을 조사하기 위해 2000년 ‘Center for Medicinal Cannabis Research’를 만들었다. 캘리포니아는 이 같은 조사를 지원하는 유일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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