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자연의 이치를 따라가면 행복이 절로
상태바
자연의 이치를 따라가면 행복이 절로
  • 의약뉴스
  • 승인 2010.02.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마구 함부로 대합니다.

하지만 자연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요. 마치 철부지 아들이 못된 사고를 연속해도 쳐도 다 알았다는 듯이 환한 웃음을 지어주는 어머니와 같이 말입니다.

   
▲ 아직 잠을 자고 있어야 하는데 깨어 있네요.
그런데 그 자연이 화를 낼 때도 있죠.

사람이 하는 꼴을 더는 보아주기 어려울때 말입니다. 어머니가 아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를 들 때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유난히 길고도 추운 겨울이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올챙이가 나올 시기는 더더욱 아니죠.

그러고 보니 정월 대보름이 지나고 나면 바로 경칩이 코 앞에 다가옵니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바로 그 시점이죠.

   
▲ 올챙이 형제들이 많이 있네요.
어김없이 찾아노는 24절기와 봄의 소리는 바로 자연의 위대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자연을 따라가는 삶은 행복하며 거스리는 삶은 불행합니다.

   
▲ 짝짓기에 열중이군요. 비록 수족관이지만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은 걸까요.

봄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