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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라졌고 큰 칼은 거추장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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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라졌고 큰 칼은 거추장 스럽다
  • 의약뉴스
  • 승인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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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왕이 살았던 궁궐 앞에 수문장들이 큰 칼을 옆에 차고 지키고 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기분인데요. 수문장들은 이제 더이상 왕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왕은 사라졌고 큰 칼은 거추장 스럽기만 합니다.

   
▲ 행인들이 힐끔거리며 지나갑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흐뭇합니다.

과거가 없는 현재와 미래가 없듯이 바쁜 일상사에서 잠시 과거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잠시 물러갔 던 동장군이 다시 기세를 떨친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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