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좋아하는 음악 이용 귀 울림 제거
새로운 형태의 음악 치료가 귀에서 계속 울리는 소리가 나는 만성 이명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독일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 치료가 현재 치유 방법이 없는 이 상태를 완화시키는 다른 방법과 함께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의 3% 정도가 삶의 질을 파괴할 정도로 심각한 이명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이용해 귀의 울림 빈도에 맞춘 음조를 제거했다. 1년 동안 변경시킨 음악을 들은 후, 39명의 참가자들이 자산들의 이명이 조용해졌다고 보고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신기술에 숨겨진 이론은 음악으로부터 이명과 관련된 소음의 스펙트럼을 제거하는 것이 이명 빈도와 관련된 뇌의 활동을 감소시켜, 이 상태를 완화시킨다는 것이다.
이 연구 보고서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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