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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토린, '암 관련 위험' 증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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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바이토린, '암 관련 위험' 증거 없다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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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데이터 조사...확인 결과 나타나
머크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Vytorin)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재검토에서 이 약이 암을 야기시킨다는 증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DA가 최근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염려가 커짐에 따라, FDA는 이 연구로부터 나온 모든 데이터를 조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두 개의 대규모 연구들로부터 나온 이용 가능한 정보들을 재검토했다.

그러나, FDA는 바이토린이 암 위험 혹은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가 명확히 배제되어질 수 없다고 전했다.

바이토린은 두 가지 형태의 고지혈증 치료제 제티아(Zetia)와 조코(Zocor)를 화합시킨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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