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치료제로 ...베링거, 화이자 약 적응증 확대
베링거 인겔하임과 화이자의 스피리바 핸디헤일러(Spiriva Handihaler, tiotropium bromide 흡입형 분말)가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 폐쇄성 폐질환)가 악화되는 동안의 증상들을 감소시키는 약으로 최근 미FDA의 승인을 받아 적응증이 확대됐다. COPD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을 포함한 폭넓은 의미의 호흡기 질환이다.
2004년 처음 FDA의 승인을 받았던 스피리바 핸디헤일러는 기침, 천명(wheezing) 혹은 호흡 곤란을 포함한 COPD 관련 문제들에 대해 하루 한번 실시하는 유지 치료로 이미 승인되어 있다.
COPD는 매년 미국인 12만여 명의 사망을 야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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