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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비터, '유전성 혈관 부종 치료제'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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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비터, '유전성 혈관 부종 치료제'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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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상 허가
캘비터(Kalbitor, ecallantide)가 유전성 혈관 부종(hereditary angiodema, HAE)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갑작스러운 유동체 축척의 위험한 격발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의 승인을 최근 받았다.

혈액 단백질의 결함에 의해 야기되는 이 희귀한 유전 질환은 얼굴과 신체의 다른 부분들의 급속한 부종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위험한 징후는 영구적인 장애, 손상 혹은 사망을 야기시킬 수 있다.

미국 내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HAE를 앓고 있다. 캘비터는 이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승인된 두 번째 약이다. 새롭게 허가된 이 약물은 16세 이상의 사람들에 대해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이 주사 약의 부작용에 아나필랙시스로 알려져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성 부작용이 포함될 수 있어, 캘비터는 의료 전문가에 의해서만 투여되어야 한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설사, 고열, 피부 염증 등이 있다.

캘비터는 ‘Dyax Corp.’에 의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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