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희망을…’ 의지 재확인

이 행사는 제픽스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 및 마케팅부 직원 전원 뿐만 아니라, 학술, 교육, PR 등 제픽스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의들의 강연과 그룹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의지를 재확인 했다.
김진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픽스는 지난 5년간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5만 여명에 이르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제픽스 발매 5주년을 맞은 지금이야말로, 제픽스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열의가 더욱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이후로 만성 B형 간염의 세계적인 대가이자 미 토마스 제퍼슨 의대 교수인 한혜원 박사를 비롯하여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서동진 교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이영석 교수, 그리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창홍 교수 등 간 전문의들의 만성 B형 간염과 그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연자들은 “현재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목표는 체내의 간염 바이러스 농도를 낮춤으로써 간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간경변이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임직원들은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통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희망 찾기’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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