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약품은 14일 지방공사 강남병원 70억원, 각 구보건소 등 연간 110억원 규모에 대한 통합 구매 입찰에서 총액그룹 중 2, 5, 6, 9. 11, 13, 14, 15 그룹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또 품목별 단가에서도 7품목을 차지했다.
영동약품은 총액그룹에서 8, 10, 12그룹에서 낙찰받았다. 19개 그룹 중 3개 그룹만 유찰됐고, 품목별 단가입찰 역시 19개 품목 중 3품목만이 유찰되는 등 낙찰율이 높았다.
낙찰가는 품목별 단가방식의 단독제품의 경우 5% ,총액그룹은 15%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별 낙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액그룹= 1그룹(4품목): 백세약품, 2그룹(84품목): 개성약품, 3그룹(57품목): 열린약품, 4그룹(55품목): 유찰, 5그룹(54품목): 개성약품, 6그룹(57품목): 유화약품, 7그룹(56품목): 영동약품, 8그룹(64품목): 개성약품, 9그룹(59품목)ㆍ10그룹(60품목): 영동약품, 11그룹(106품목): 개성약품, 12그룹(101품목): 영동약품, 13그룹(105)ㆍ14그룹(99)ㆍ15그룹(29): 개성약품, 16그룹(50): 광림약품, 17ㆍ18그룹: 유찰, 19그룹(126, 비급여): 미라클팜.
*품목별 단가= 개성약품 7품목(21, 26, 28, 30, 31, 32, 34), 태현양행 6품목(20, 23, 25, 27, 33, 36), 조명약품(22), 가야약품(24), 아세아약품(29) 각 1품목, 유찰(35, 37, 38) 3품목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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