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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재발 어린이, '신장 결석' 의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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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재발 어린이, '신장 결석' 의심 해야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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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증상 나타나지 않는 경우 많이 있어
신장 결석이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배뇨통 혹은 혈뇨와 같은 신장 결석과 관련된 전형적인 증상들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Pediatrics’에 최근 발표됐다.

세자레 폴리토 박사 연구진은 재발하는 복통과 신장 결석이 있는 3~18세 사이 환자들 100명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절반 이상인 53%가 배뇨통 혹은 혈뇨 병력이 없었으며, 약 1/3 정도만이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갔을 때 혈뇨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복부에 일반적인 통증을 가지는 대신에 전형적으로 신장 결석과 관련된 옆구리 통증을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의사와 부모들은 재발하는 복통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신장 결석을 염려해야 하며, 특히 가족 중 이 같은 결석 병력이 있는 어린이들은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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