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레사 분말 포함...1형과 2형에 사용 요청
FDA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인슐린 주사에 대한 더 편리한 대체 방법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인슐린 흡입기의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최근 보도했다.
손바닥 크기의 이 흡입기는 폐에서 용해 되지 않고, 혈류로 이동하는 아프레사(Afresa)라는 인슐린 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이 장치와 분말은 맨카인드사(MannKind Corporation)에 의해 개발됐으며, 회사측은 제 1형과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서 이 시스템의 이용을 승인해 줄 것을 FDA에 요청하고 있다.
환자들은 카트리지에 미리 포장된 인슐린을 흡입기에 넣고, 입에 대어 인슐린을 방출한다. 이 흡입기는 전기 혹은 압축된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2006년 화이자사에 의해 출시된 인슐린 흡입기는 저조한 판매로 인해 약 2년 후 시장에서 사라졌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 흡입기가 너무 크고, 불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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