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명 환자 대상 연구 결과...란투스와 다른 특징 가져
노디스크(Novo Nordisk)의 레비미르(Levemir)가 9천여명의 환자들이 포함된 연구들에서 인간 인슐린과 비교할 경우, 암 발생률의 어떠한 증가와도 관련이 없었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자사의 최신 인슐린 레비미르가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Lantus)와 다른 특징을 가졌다고 지적하면서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에 대한 걱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21개의 무작위 임상 시험으로부터 나온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레비미르가 인간 인슐린 치료보다 암 발생률을 통계적으로 현저히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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