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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SK·노바티스의 플루백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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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GSK·노바티스의 플루백신 구입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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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양 생산할 수 있지만...5000만명 분 추가 희망
일본 보건 당국이 약 5000만 명이 접종하기에 충분한 H1N1 독감 백신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노바티스로부터 구입하기 시작했다고 아사히지가 최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일본은 약 1800백만 명에 대한 충분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으나, 일본 정부가 추가 수입으로 약 7000만명분의 백신 확보를 희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3500백만 명분의 백신을, 노바티스로부터 1200백만 명분의 백신을 구입하는데 약 1000억 엔(11억 달러)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입에 대한 협의는 7월에 끝내기로 되어 있었으나, 책임 관련 문제로 이 과정이 지연됐다. 일본 정부는 12월 말까지 이 백신 투여를 시작할 것을 원하고 있다.

글락소 대변인은 “GSK가 현재 후생성과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협의가 결론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즉각적인 의견을 말하지 않았다.

한편, WHO는 지난 8월 새로운 H1N1 신종 플루가 일본에서 유행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로슈의 일본 자회사인 츄가이(Chugai Pharmaceutical Co Ltd)는 독감 약 타미플루의 현재 비축분에 더해, 2010년 3월까지 일본 내 1200만 명에 대한 공급분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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