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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토졸브, '당뇨병성 위마비' 치료제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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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토졸브, '당뇨병성 위마비' 치료제 FDA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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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사용...운동 장애 위험 높여 사용 신중 해야
메토졸브(Metozolv, metoclopramide)가 당뇨병성 위부전마비(diabetic gastroparesis)와 위식도 역류 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을 치료하는 약으로 최근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신경 손상에 의해 야기되는 당뇨병성 위부전마비는 위가 너무 오래 공복인 경우 발생한다. 이 질환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위험이 더 높다.

GERD는 속쓰림(heartburn)으로 종종 불린다. 메토졸브는 다른 약물들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 GERD를 치료하는 약으로 승인됐다.

메토졸브는 4~12주 사이의 단기간 사용에 대해 승인됐다. 장기간 사용은 알려진 치료 방법이 없는 지발성 안면 마비(tardive dyskinesia)라는 운동 장애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질병은 메토졸브를 중단했을 경우, 아주 없어지거나 사라진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두통, 메스꺼움, 피로, 구토 등이 있었다.

메토졸브는 살릭스사(Salix Pharmaceuticals)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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