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추얼사(Mutual Pharmaceutical Company Inc.)의 콜크리스(Colcrys)가 염증성 질환인 급성 통풍과 가족성 지중해 열(familial Mediterranean fever, FMF)를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이 약의 유효 성분인 콜히친(colchicine)은 사프란의 말린 씨로부터 나온다.

FDA는 콜히친이 FDA 승인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급성 통풍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용되어져 왔다고 전했다.

승인을 위해 요구된 용량 연구는 FDA가 저용량 용법의 콜크리스를 권장하도록 했다. 이 약은 위장 문제를 막도록 고안됐다.

FDA는 의료 전문가들에게 저용량 요법에 대해 주의 시키고 있으며, 이 약이 다른 약물과 심각한 상호 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중해 국가에서는 흔하지만, 미국에서는 적은 FMF는 고열, 관절염, 폐와 복부 안쪽의 염증과 같은 증상들을 포함한다. 콜크리스는 현재 FDA가 승인한 최초의 FMF 치료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