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개선 효과 있으나...현저한 증상 없앨 수는 없어
체중 감소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알려져 있는 밤 시간의 호흡 장애가 치료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Walter Reed Army Medical Center’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배리애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로도 알려져 있는 체중 감소 수술을 받았던 342명의 환자들이 포함된 12개의 연구들을 분석했다.
평균적으로 환자들은 현저한 체중 감소를 경험했으며, 시간 당 호흡 장애 경우도 훨씬 더 적어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 같은 상당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여전히 고혈압, 뇌졸중, 심장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는 상태인 현저한 무호흡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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