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 목암 췌장암 사용...참가자들 크림 바른후 효과봐
화학 요법 약 플루오로유라실(fluorouracil)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 태양에 손상된 부위의 외관을 개선시키고, 가능한 전암 증상 일부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미시건 의대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플루오로유라실은 결장암, 머리와 목암, 췌장암과 다른 장기의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피부 외관의 변화들이 전신성 플루오로유라실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서 나타났으며, 이것은 암 치료제를 함유한 피부 크림의 개발을 이끌어냈다.
이번 새로운 연구에는 얼굴 부위 피부가 태양에 의해 손상돼 피부암으로 발병될 수 있는 광선각화증(actinic keratoses)이 있는 건강한 참가자 21명이 포함됐다.
이 참가자들은 2주 동안 하루 2회 얼굴에 5% 플루오로유라실 크림을 발랐다.
연구진은 한 사람당 평균 11.6의 손상에서 평균 1.5의 손상으로 광선각화증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 주름, 피부의 검은 반점을 포함한 노화 관련 손상에 있어서의 개선도 나타났다.
연구진은 “광선각화증 치료를 위해 국부성 플루오로유라실을 사용한 환자들은 태양 손상으로부터 회복하는데 대해 부가적인 잇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몇몇 환자들에게 있어서 국부성 플루오로유라실은 광피부노화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Archives of Dermatology’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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