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800mg 용량으로... 병원에서만 이용 가능
최초의 주사형 이부프로펜(ibuprofen)인 캘도로(Caldolor)가 통증과 고열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환자가 급성 통증 혹은 고열이 있는지에 따라, 이 약은 400mg~800mg 용량으로 병원에서만 이용 가능할 것이다. 캘도로는 경구용 형태의 이부프로펜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자궁 절제술을 받았던 319명의 여성들이 포함된 임상 시험에서 캘도로가 주어졌을 때 모르핀을 요구하는 경우가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고창, 구토, 두통 등이 있었다.
캘도로는 테네시 주에 위치한 컴벌랜드사(Cumberland Pharmaceuticals Inc.)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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