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5 06:01 (수)
삽질에 다치지 않고 용케 살아났네~
상태바
삽질에 다치지 않고 용케 살아났네~
  • 의약뉴스
  • 승인 2009.05.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박의 물 속에 넣어주니 신나게 수영한다. 그러나 물 속에 오래 있으면 안될 것 같아 꺼내 바로 놓아 주었다.
삽질을 하다 화들짝 놀랐다.

두꺼비가 튀어 나왔기 때문이다.

허겁지겁 도망가는 놈을 잡았다. 어찌나 힘이 세던지 손에 든 두꺼비를 놓치기도 했다. 다시 잡고 보니 그 크기가 황소개구리 보다도 컸다.

표면은 거칠었지만 부드러움도 있었다.

   
▲ 앞 발 근육이 제법 발달돼 있다.

잠깐 동안 만지고 관찰하고 놀았다.

함박에 담긴 물 속에 넣어 주기도 했다. 삽질을 피해 용케도 살아난 두꺼비가 오랫동안 살았있기를 바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