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박의 물 속에 넣어주니 신나게 수영한다. 그러나 물 속에 오래 있으면 안될 것 같아 꺼내 바로 놓아 주었다. | ||
두꺼비가 튀어 나왔기 때문이다.
허겁지겁 도망가는 놈을 잡았다. 어찌나 힘이 세던지 손에 든 두꺼비를 놓치기도 했다. 다시 잡고 보니 그 크기가 황소개구리 보다도 컸다.
표면은 거칠었지만 부드러움도 있었다.
▲ 앞 발 근육이 제법 발달돼 있다. | ||
잠깐 동안 만지고 관찰하고 놀았다.
함박에 담긴 물 속에 넣어 주기도 했다. 삽질을 피해 용케도 살아난 두꺼비가 오랫동안 살았있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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