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단일 요법 혹은 리튬 병용 치료제 허가 된 것
얀센의 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 Consta, risperidone)가 제 1형 양극성 장애(Bipolar 1 disorder)를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의 승인을 최근 받았다. 리스페달 콘스타는 리스페달의 지효성 버전으로, 제 1형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자폐증에 대해 현재 승인되어 있으며, 10여년 전에 FDA로부터 처음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제 1형 양극성 장애는 주요 우울증이 있거나 없이 최소 1번의 조증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
회사측은 제 1형 양극성 장애에 대한 리스페달 콘스타 승인은 단일 치료 요법 혹은 리튬, 밸프로에이트(valproate)와의 병용 치료제로써 허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사한 항정신병 약물들과 마찬가지로, 리스페달 콘스타의 포장에도 이 약이 치매 관련 정신 이상이 있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승인되지 않았으며, 이들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경고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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