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뚫어진 비닐 구멍 속으로 준비된 고추모를 넣고 잘 지탱하라고 꾹꾹 눌러 줍니다. | ||
땀 흘리고 일하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습니다. 고추 모종을 했지요. 모판에서 성장한 고추모를 땅으로 옮겨 심는 것인데 구멍 뚫어진 비닐 속에 흙을 파고 심으면 됩니다.
▲ 새로운 흙으로 한번 더 덮어 줍니다. | ||
참 쉽죠?
▲ 물을 주는 것으로 고추모종은 끝이 납니다. | ||
일이 서툴러서인지 300개 심는데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허리는 아프고 다리는 쥐가 나는지 절리기도 했지만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하늘 한 번 쳐다보니 기분이 상쾌했죠. 이런 기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겁니다.
비가 그치자 전형적인 5월의 날씨가 시작됐네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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