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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콜, 관상동맥 심장질환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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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콜, 관상동맥 심장질환 치료제로
  • 의약뉴스
  • 승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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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적 예방 목적
최근 노바티스사의 레스콜과 레스콜 XL이 美 식약청 (FDA)으로부터 관상 동맥 심장 질환 환자의 혈관 형성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약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번 FDA승인은 혈관 형성 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예측적 스타틴 임상실험인 LIPS(Lescol invention Prevention Study)의 연구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적응증이 확대된 레스콜과 레스콜 XL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멕시코 등에서 2차적 예방을 위한 약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주요 시장에서는 최종 승인을 위한 재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노바티스 사의 토마스 에벌링 이사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2백만 명의 사람들이 레스콜의 중요한 역할을 필요로 하는 혈관 형성 수술을 받게 된다”며, “혈관성형 수술시 발생 가능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레스콜의 이번의 적응증 확대는 분명 관상동맥 질환자를 위한 치료영역의 확대를 가져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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