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천회 분 ...테스트에서 무균 상태 확인
오염에 대한 염려로 인해 지난 2월 영국에서 회수된 노타비스사의 C형 수막염 백신이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보건 당국이 1일 밝혔다. 영국 약품 및 건강 상품 규제국(The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은 총 1만7천회 분 용량의 백신들이 테스트에서 무균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백신은 운송 실험에서 사용됐던 몇몇 샘플들이 테스트에서 패혈증을 야기시킬 수 있는 포도상구균에 대해 양성으로 나타나 회수된 바 있다. 이 샘플들 중 공급 망을 통해 배포된 제품은 전혀 없었다.
한편, 노바티스사의 영국 내 판촉 협력사는 사노피-아벤티스와 머크 간의 50/50 합작 회사 사노피 파스퇴르 MS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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