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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일대기로 졸린 봄 이겨 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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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일대기로 졸린 봄 이겨 내보죠
  • 의약뉴스
  • 승인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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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이죠. 그 영웅을 어느 시끌벅적한 실내에서 만났는데요. 처음에는 사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바늘로 한 땀 한 땀 뜬 자수였습니다.

자수의 솜씨가 어찌도 이리 정교한지 벌린 입을 다물기 힘들었죠. 집에 돌아와 위키백과사전을 통해 나폴레옹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호랑이도 자수 작품입니다.살아서 뛰어나올 것만 같죠. 나폴레옹의 전생은 호랑이가 아니었을까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프랑스어: Napoléon Bonaparte, 1769년 8월 15일~1821년 5월 5일)는 프랑스 혁명기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훗날 프랑스 제1제정의 황제 나폴레옹 1세(Napoléon I, 재위 1804년~1814년, 1815년)로 즉위한다. 또한, 라인 동맹의 보호자 겸 이탈리아의 왕이기도 하였다.

혁명 시기, 여러 전투와 원정에서 명성을 떨쳐, 당시 총재 정부 시기 유력한 정치군인으로 부상하였으며, 혼란스러웠던 프랑스 혁명 후의 프랑스를 쿠데타를 일으켜 종신집정으로 다스려 안정시킨 후 국민 투표를 통해 군주제로 전환하여, ‘나폴레옹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전 유럽을 상대로 침공하여 제패하려 한 전쟁을 벌이다가 패한 뒤 폐위당하여 유폐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였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드. 그의 이름만 상상해도 전쟁의 피가 여기저기 튄다.

나폴레옹의 가장 큰 업적은 유럽 대륙 전체에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전파한 것이다. 그와 함께 나폴레옹 법전은 세계 각국의 법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798년의 이집트 원정 중에 발견된 로제타석은 근대 이집트학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건설을 명령한 개선문은 에펠탑과 더불어 파리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로 남아있다."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키가 150미터 라는 속설도 널리 퍼져 있죠.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내용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은 프랑스인의 평균적인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의 경호원들이 190센티미터의 거구들이어서 상대적으로 작게 보였다는 것이죠.

부인은 조세핀인데 재혼녀이고 코냑의 저장년수가 오래 된 것에 붙이는 표시 기호로도 나폴레옹이 사용됩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아들이 태어난 1811년은 포도가 풍년이 들어 우량한 와인, 브랜디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폴레옹의 이름이 고급브랜디의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코냑 품질표시에 쓰이며, 법률적으로는 5년 이상 저장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상관습(商慣習)으로는 숙성(熟成)과 품질의 기준으로 30∼40년간 저장된 브랜디를 일부 혼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움추린 마음을 활짝 펴고 영웅들의 삶을 한 번 조명해 보는 것은 어떻까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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