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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보니바' 미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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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보니바' 미국 승인
  • 의약뉴스
  • 승인 200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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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개발
18일 로슈는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 보니바(Boniva)가 미국에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함께 이 약을 개발한 로슈는 매일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개선된 형태의 약이라고 밝혔다.

하루 한번 복용이라는 공식의 승인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가 폐경기 이후의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 있어서 척추 새로운 깨짐의 발생빈도를 감소시켜줌을 보여준 데이터에 기초했다.

로슈 대변인은 "현재 우리는 더 혁신적인이고, 환자가 자주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한 임상 시험에 초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상은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로슈는 이 약을 매 3~4주에 한번 복용하는 것에 대해 테스트 중에 있다.

보니바는 보니비바(Boniviva)라고도 불렸으나 로슈는 이것의 이름을 바꿨다. 보니바는 유럽시장에서도 암과 관련한 뼈질환 합병증 치료를 위해 본드로낫(Bondronat)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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