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실제 모델이 주인공, 발상의 기발함
상태바
실제 모델이 주인공, 발상의 기발함
  • 의약뉴스
  • 승인 2009.03.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 반나의 여인들이 상을 놓고 마주앉아 있다.

관련 서적은 물론 안목을 기르기 위해 실물을 직접 보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 수 십명의 여인들은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적확하다. 알기 위해서는 보아야 하고 보기 위해서는 발로 움직여야 한다. "척 보면 엡니다" 정도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만큼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문화 문외한에게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하라고 하는 일은 고역일 것이다.

그러나 문화인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다. 진정한 강국은 문화강국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국민들이 문화재를 사랑하고 그 가치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어느 근사한 건물에 들어가니 현관 입구에 아주 커다란 그림이 있었다. 노르웨이 작가? 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하여튼 어느 나라 사람의 그림? 인가 사진인지 모르지만( 한 달 전에 찍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실제 모델을 주인공으로 삼았다고 한다.

발상의 기발함은 칭찬해 줄만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