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약국 실제 거래가격 조사
일양약품의 아진탈포르테 판매가가 최저 700원에서 최고 1500원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인식약청 의약품감시과는 최근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발표 했다.
이는 인천시 소재 약품가격모니터링 약국(29개소)을 대상으로 국민 다소비 일반의약품 43개 품목의 판매가격 조사결과(1/4분기)다.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최저 1만5천원, 최고 2만원으로 5천원의 차이를 보였다.
유한양행의 콘택600은 최저 1800원에서 최고 2500원으로 700원 차이가 났는데, 8개 구입시 최고 2만원, 최저 1만4400원으로 5600원의 차이가 났다.
보령제약 겔포스는 최저 2200원, 최고 3000원으로 800원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은 최저 1000원, 최고 1500원으로 500원이 차이났다.
한편, 한독약품의 훼스탈포르테는 1600원으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자료실에 파일이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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