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제약...신제품 개발 등 연구자금에 활용 계획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에 20억 원에 달하는 자본을 투자했다. 18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라임제약 (대표이사 김대익)과 산업은행 (벤처금융실장 한효)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조인식과 함께 투자를 완료했다[사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투자는 지난해 12월 신용 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 투자유치와 함께 2곳의 기관(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자본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2011년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의 대주주 지분 분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프라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351억을 달성하고 올해 매출목표 470억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 2곳의 투자자금 전액을 신제품개발 연구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