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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사노피 심장 신약 '멀택'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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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사노피 심장 신약 '멀택' 지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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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될 경우...연간 판매액 20억 달러 기대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사의 실험적인 약이 심방 세동 증상을 지연시키고, 입원을 감소시키는데 대해 승인되어야 한다고 미 약물 검토관이 메모를 통해 16일 밝혔다.

또, 이 검토관은 멀택(Multaq)이라는 이 약물이 3기와 4기 형태의 심각한 심부전 환자들에게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심방 세동은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으로 심장의 위쪽 심방이 조정되지 않는 방법으로 뛰는 것이다. 이것은 심계 항진, 숨가쁨, 피로를 야기시킬 수 있으며, 더 많은 심각한 심장 문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노피사의 CEO는 멀택이 곧 회사측의 가장 희망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약이 승인될 경우, 이 약의 연간 판매액이 최고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몇몇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자문단을 위해 준비된 각각의 개요에서 사노피사는 대규모 회사가 재정 지원을 한 임상 시험에서 멀택이 심혈관 관련 입원과 사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방 세동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다른 약물에서 나타나지 않은 잇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멀택은 환자와 의사들에게 채워지지 않는 중요한 임상적 필요를 제기하면서, 심방 세동 환자 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진보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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