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 위험... 최고 24% 낮아
운동이 결장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워싱턴 의대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이 52개의 연구를 재검토한 결과, 가장 활동적인 사람들이 가장 활동적이지 못한 사람들보다 결장암 발병 위험이 24%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검토에 포함된 연구들에는 체육관을 가거나 뛰거나, 육체 노동을 하는 등의 다양한 형태의 육체적 활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캐쓰린 울린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운동이 결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꽤 믿을만한 계산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운동이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대해 이 같은 명확한 잇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은 매우 희망적이며, 이 연구 결과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고무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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