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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배당 어디서 얼만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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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배당 어디서 얼만큼 하나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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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현대약품 등 ...배당 결정
국내 제약사들이 최근 정기 주주 총회를 실시함에 따라 현금 배당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현금 배당을 결정한 녹십자, 현대약품 등을 포함한 4개 제약사다. 이 중 유가증권에 등록된 제약사가 2개, 코스닥 제약사였다.
   
▲ 제약사들의 현금배당에 대해 주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약품은 보통주 1주당 65원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 배당률은 3.1%, 배당금 총액은 15억9,892만원이었다. 현대약품의 경우 11월 결산사이기 때문에 배당 기준일은 2008년 11월30일 기준이다.

녹십자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 배당률 1.16%, 배당금 총액은 88억4,572만원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월 31일이지만 변동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제약사로는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등 2개 제약사가 포함됐다.

경동제약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결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4.1%, 배당금 총액은 47억7,800만원이었다. 삼천당제약은 시가 배당률 2.5%, 1주당 배당금은 50원, 배당금 총액은 9억6,500만원을 결정했다.

경동제약과 삼천당제약의 배당금 지금 기준일은 2008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상법 제464조2의 규정에 의거, 주주총회일로부터 1월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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