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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빅스 능가, 프라수그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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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빅스 능가, 프라수그렐 출시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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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ㆍ다이찌 산쿄 개발...FDA 신약승인 할 듯
새로운 항혈전제 프라수그렐(prasugrel)이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혈전제 플라빅스(Plavix)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FDA가 최근 밝혔다.

FDA는 이 신약을 승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다음 주, 독립적인 심장학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FDA 자문단이 일라이 릴리사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 산쿄에 의해 개발된 프라수그렐의 잇점과 위험에 대해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프라수그렐의 승인 신청서가 제출된 이후, FDA는 이 약의 안전성에 대한 염려로 두 번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 약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 문제들을 감소시키지만, 내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 연구에서는 24건의 심각한 심장 문제들을 이 약이 막아줄 때마다, 10건의 출혈 부작용이 야기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온라인에 게재된 FDA의 새로운 문서에서는 FDA가 이 약의 생명을 구하는 잇점이 위험을 분명히 능가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FDA는 프라수그렐의 출혈 부작용이 몇몇 환자들의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최소화 될 수 있는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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