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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검사, 자궁경부암 정확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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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검사, 자궁경부암 정확도 높아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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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가외 단계, 전암 단계 성장 추적 개선
두 가지 가외 단계들이 자궁경부암 검사의 정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스웨덴 룬드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는 표준적인 테스트이나, 이 연구 결과에서는 환자들이 HPV DNA 테스트를 먼저 받고 난 후, HPV에 감염됐다면, 세포진 검사 후 다시 재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같은 검사가 양성 오류(false-positive) 테스트에 있어서 최소의 증가가 있는 전암 단계 성장을 찾아내는데 있어서 개선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6,200명 이상의 여성들에 대해 실시된 테스트에서, 처음 검사에서 HPV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사람들은 표준적인 세포진 검사를 계속 받았으며, 정상적인 세포진 검사 결과를 나타낸 여성들은 최소 1년 후 한 차례 다시 HPV DNA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 방법을 통해 30% 더 많은 자궁경부암 경우를 발견했으나, 단 12%만이 더 많은 테스트가 요구됐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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