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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테스트로 조산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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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테스트로 조산 예측 가능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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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유산염 농도 높으면...48시간내 진통 위험 높아
임신 중 여성의 양수가 일찍 터졌을 때 조산이 곧 다가올지를 예측하는 테스트가 스웨덴 연구진에 의해 최근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경우에 있어서 높은 수치의 질 분비액 내 유산염과 48시간 이내의 진통 시작 간에 강력한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임신 20~36주 차 임산부 86명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에서 유산염 농도가 높은 23명의 여성들 중 87%가 48시간 내에 자연적인 진통이 있었으며, 유산염 농도가 낮은 58명의 여성들은 5%만이 그러했다.

높은 유산염 농도를 가진 여성들에게 있어서 진통 평균 시간은 13.6 시간이었으며, 이에 비해 낮은 유산염 수치를 가진 여성들은 48일이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BJOG’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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