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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어떤 기업에는 기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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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어떤 기업에는 기회일 수 있다
  • 의약뉴스
  • 승인 2008.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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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온통 어려움 뿐이다.

나라가 어렵고 기업이 힘들고 개인의 삶이 버겁다. 현대사회의 속성이 그렇지만 최근들어 심화된 경기침체로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의약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병원은 부도가 속축하고 그래서 병원협회는 회원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약국도 문전을 제외한 동네약국의 폐업이 이어지고 그나마 개국한 곳고 인건비 조차 건질 수 없다고 하소연이다.

제약사의 실정은 더욱 딱하다. 정부는 건강보험재정 절감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연속적인 약가인하로 숨통을 조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의 얼굴 표정도 좋을리 없다.

정부는 말로는 경기활성화니 부양책이니 기업 플랜들리니 하고 선전을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한다. 정부를 믿지 않고 신뢰가 깨지는 것이 경기위기 보다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위기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제약기업이 있는가 하면 병원이나 약국도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이 그러니 어렵다고 한들 내 코가 석자인데 도와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어려운 것이 정부나 주변 탓이 아니고 내 탓이라고 책임의식을 갖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에게 위기는 다른 사람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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