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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이형주 차장 후임 인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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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이형주 차장 후임 인선 착수
  • 의약뉴스
  • 승인 200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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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일부, 식품 계통 전직설
식약청 이형주 차장의 사표가 수리돼 식약청이 후임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계는 식약청이 후임으로 내부인물로 승진시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장급 간부를 대상으로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보고있다.

차장 인선은 늦어도 임시국회 업무보고가 끝나는 내주초경까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임자로는 중앙공무원연수원에 파견중인 채수영 전 서울식약청장을 비롯 장준식 의약품안전국장, 김진수 기획관리관, 정연찬 부산지방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표를 낸 이형주 차장은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공보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4월부터 식약청 차장으로 재직해왔다.

사표를 낸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고, 의약계 일부에서는 식품 계통의 회사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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