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8 21:54 (수)
새 항우울제 뉴로스타 승인
상태바
새 항우울제 뉴로스타 승인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10.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신경 세포 자극...비 침습적 치료의 일종

뉴로스타(NeuroStar)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치료 시스템이 이전의 최소 한 가지 항우울제로부터 만족스러운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던 주요 우울 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대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이 장치의 제조사 뉴로네틱스(Neuronetics)가 최근 밝혔다.

TMS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뇌의 신경 세포를 자극하는 비침습적 치료이다.

회사측은 이 치료가 마취 혹은 진정제 치료가 요구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40분간의 외래 치료 동안 MRI-강도의 자기 파동을 전달함으로써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보통 4~6주 동안 매일 치료가 실시된다.

주요 우울 장애가 있는 164명의 환자들이 포함된 임상 시험에서 주요 우울증 증상, 불안과 다른 형태의 심리적 고통에 있어서 현저한 개선이 나타났다.

회사측은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정도에서 중간 정도까지의 치료 부위 두피 통증 혹은 불쾌감이 있었으며, 이것은 첫째 주 이후 현저하게 감소한다고 전했다. 환자들의 5% 미만이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